2019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상을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수상을 수여받았다. 서북병원 결핵과에서는 2019년 11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학술포스터 우수상을 수여받았고, 진료부장과 함께 공공의료서비스실 공공의료재활팀에서는 서울특별시립병원평가 혁신사례 최우수상, 행안부 챗봇서비스 관련 우수상 수상, 공무원 시정연구 논문 우수상을 각기 수여받았다. 행안부 챗봇서비스는 퇴원 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결핵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결핵퇴치”라는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이다.

올 한해 서북병원 사업에 대해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특히 2019년도는 지역사회(가정)복귀 지원사업(transitional care)에 대해 앞서 생각하고 문을 연 한 해였으며, transitional care는 궁극적으로 병원의 질을 높이고 의료·복지·자활에 기반한 퇴원환자의 단계별 욕구에 부합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퇴원 후 지역사회 돌봄 확대로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