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병원은 병문안을 통한 감염을 차단하고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1월 2일부터 출입통제시스템을 운영한다. 병원 출입은 입원 수속 시 보호자 1인에게 발급되는 출입증을 소지해야 가능하며, 출입증이 없는 병문안객은 면회실에서 병문안이 가능하다. 또한 입원환자 등에게 감염성 질환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사람, 스스로 주의 또는 보호가 필요한 사람, 단체방문은 병문안을 제한한다.

이후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홍보를 통해 병문안이 환자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병문안객에게 서로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여 감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서북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