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 치매를 구분하는 10가지 신호

담당부서
서북병원 간호부
문의
02-3156-3254
수정일
2015-04-28

치매사진

흔히들 내가 치매일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아래 항목으로 자가 검진 해 보셔요~~

건망증치매를 구분하는 10가지 신호 (자료:미국 알츠하이머협회)

첫째. 물건 잘못 놓기

건망증 – 열쇠나 지갑

치 매 – 다리미를 냉장고 안에 집어넣거나 커피 통에 손목시계를 둔다.

둘째. 언어장애

건망증 – 평소 하던 말이 쉽게 잘 안 떠오른다.

치 매 – 전혀 엉뚱한 단어를 사용해 문장 전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아주 쉬운 단어도 생각나지 않는다.

세째. 시간 장소에 대한 인지장애

건망증 – 지금 어디로 가는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깜박 잊는다.

치 매 - 집으로 가는 길을 잃거나 직장 근처에서 사무실을 찾느라 헤맨다.

네째. 작업 수행에 영향을 주는 기억력장애

건강증 – 요리하려고 준비한 고기, 당근 등을 냉장고에 놓아두고 그냥 식사 준비를 한다.

치 매 - 사업계약 등 약속을 까맣게 잊고 그 사실도 생각나지 않는다.

다섯째. 친숙하던 작업수행능력 저하

건망증 – 요리하려고 준비한 고기, 당근 등을 냉장고에 놓아두고 그냥 식사준비를 한다.

치 매 – 요리 순서를 기억 못하고 자신이 요리를 준비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여섯째. 판단력 장애

건망증 – 빨래를 하면서 주전자 끓는 것을 잊는 등 어떤 일에 몰두하면 일시적으로 다른일을 잊어버린다.

치 매 – 아이를 업은 채로 셔츠를 몇 벌 겹쳐 입는다.

일곱째. 기분 또는 행동의 변화

건망증 – 비가 오면 슬퍼지는 등 때에 따라 감성과 행동이 변한다.

치 매 - 감정변화가 급격하다. 조용히 있던 사람이 갑자기 통곡하거나 격렬히 화를 낸다.

여덟째. 성격 변화

건망증 – 나이가 들면서 환경에 따라 조금씩 성격이 변한다.

치 매 - 갑자기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겁먹은 사람이 되거나 남을 많이 의심한다.

아홉째. 추상적 사고능력의 장애

건망증 – 신용카드 명세서나 세금계산서 정리에 곤란을 겪는다.

치 매 - 은행에서 인출하는데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거나 출금방법을 몰라 쩔쩔맨다.

열번째. 동기 상실

건망증 – 가정이나 직장 일에 지쳐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의욕이 솟는다.

치 매 - 무기력증에 빠져 수동적이 되거나 일을 하도록 북돋아줘야 일을 하게 된다.

(문의사항 : 54병동 간호사실, 02-315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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