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25병동에서 음악치료를 시행했습니다.
경직되어있던 환자분들이 조금이나마 나른한 봄햇살 아래 기타선율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들에게 선호하는 노래와 연주를 신청곡으로 받아 정서적안정에 도움을 주고
환자분들과 가족, 간병인의 참여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습니다.
삶이 연상되는 연주를 통해 추억을 나누고 인생을 성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