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병동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색소금과, 클레이, 나뭇가지 등을 이용하여 나무를 만들었습니다.
식목일과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나무 이야기를 하며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무를 만들었습니다.
나무에 하고싶은 말이나 생각나는 나무 또는, 나무를 만들며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했습니다. 환자분들이 비록 몸이 힘들어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치료에 끝까지 참여하고 집중해서 지켜봐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