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16.07.11
발행인 : 윤희정 감염관리실장
발행처 : 감염관리실
안녕하십니까? 국제사회으ㅢ 글로벌화에 따라 먼 나라로 여겨졌던 감염병은 하루 아침에 지역과 국가를 넘어 국제적인 규모로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015년 우리나라가 겪었던 메르스는 기존 의료제도를 흔글고,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에 파급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같이 감염병은 금세기 들어 다젵ㅌ내성 세균의 확산, 의료관련감염 이슈,신종감염별 출현 등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감염관리가 새로운 도적은 받고 있습니다. 1948뇬 순화병우너에서 첫 걸음을 뗀 이래 66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서북병원에서 감염내과의 틀을 잡고, 감염관리실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공공병원에서의 지역과의 소통, 감염관리, 에이즈환자의 진료 등 많은 목표가 있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입니다. 2016년 작은 발걸음의 일활으로 감염관리실에서 소식지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지에는 본원의 감겸관리현황, 신종 감염별 소식, 감염별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소식지가 여러분에게 유익하게 이용되기를 기대하고 서북병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북병원 감염관리실장 윤희정
안녕하십니까? 작년 메르스에 대한 기억은 1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또렷합니다. 감염병은 한때 인류가 정복했다고 생각한 질병들이었지만 세계적인 인적 물적 교류의 증대와 빠른 인구증가에 따른 농축업의 변화, 항생제 남용과 보건의료제도의 공공성이 느슨해지는 등 이유로 다시 감염병이 인류에게 큰 위협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병 위협은 서북병원도 예외가 없을 것입니다. 서울시립병원으로서 서북병원이 공공병원위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 감염병 전문병원의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도야(陶冶)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염병에 걸린 환자들이 사회적인 차별과 낙인에 빠지지 않도로고 도와주며 실직적인 치병에 이를 수 있도록 안전망이 되도록 여러가지 인프라를 갖추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먹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서북병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서북병원 원장 나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