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담당부서
진료부
문의
3156-3447
수정일
2024-11-14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습니다.

나도 뇌졸중의 위험이 있을까요?

  • 고혈압이 있다.
  • 담배를 피운다.
  • 당뇨병이 있다.
  •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다.
  • 심장판막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병이 있다.
  • 동맥경화증이 있다고 진단 받은 적이 있다. 등등

뇌졸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 까요?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다.
  •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 갑자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인다.
  •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 등등

위의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증상들이 몇 분 내지 몇 시간 안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재발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뇌경색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치료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입니다. 뇌혈관이 막혔더라도 3시간 이내 라면 혈전용해제로 막힌 혈관을 뚫어 주어서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고 또한 3시간이 지났다고 하더라고 다른 약물을 사용하여 뇌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뇌출혈의 경우는 출혈 부위, 원인, 출혈량에 따라서 내과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와 수술이 필요한 경우로 나눠집니다. 뇌졸중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차적인 예방이 중요하며 따라서 계속 진료를 받으면서 꾸준히 약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