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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합병증

2015.01.06
진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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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염

흉막 바로 아래부위의 결핵병소가 흉강내로 파열되어 면역반응을 일으키거나 직접 흉막 자체를 침범하여 결핵성 흉막염이 생기게 되는데, 폐결핵환자의 3%정도 에서 발생합니다. 양이 많을 경우에는 대개 흉수천자를 실시하여 흉수를 제거해 주게 되며, 폐결핵과 동일한 항결핵요법이 필요합니다.

기관지확장증

결핵으로 폐실질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기관지 결핵, 폐쇄성 폐렴등이 있으면 2차적으로 기관지확장증이 속발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홍역이나 백일해의 후유증으로 오는 경우도 많았으나 이들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이 보편화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결핵의 후유증으로 생긴 기관지확장증이 가장 흔합니다. 결핵이 완치된 후에도 이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간혹 객혈을 일으켜서 문제가 되며, 반복적인 객혈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진균종

활동성이든 비활동성이든 폐에 장기간 공동이 있게 되면 진균, 특히 국균(aspergillus)의 침입을 받게 되는데, 공동을 남긴 채 치유된 폐결핵환자의 17%에서 진균종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반복적인 객혈을 일으키고 공동의 폐쇄를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객혈이 반복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객혈

소량씩 반복적으로 객혈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폐혈관의 혈관염을 일으키는 경우 혈관벽이 파괴되어 치명적인 대량객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농흉

대개 흉막유착이나 석회화 등 심한 후유증이 남아 폐기능의 저하를 초래합니다. 단순 흉막염과 달리 약제의 효과적인 침투가 어려우므로 내과적 치료만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흉관삽관술이나, 흉막-폐 절제술, 박피술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협착

기관지결핵의 후유증으로 기관지의 내강이 좁아져서 호흡곤란, 폐기능의 제한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내강의 폐쇄를 극복하기 위한 내과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 등이 시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