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련성 질환

담당부서
진료부
문의
3156-3393
수정일
2024-11-14

경련성 질환은 부모를 당황하게 하는 증상으로 5%의 소아가 경험한다. 연령에 따른 원인을 보면 출생 후부터 6개월까지는 외상 또는 저산소증 등 출생시 손상, 뇌의 발육 이상 순이며, 6-24개월은 급성 열성 경련이 가장 흔하고, 2-6세는 중추 신경계의 급성 감염이 있을 수 있으며, 6-16세는 특발성 간질이 많다. 열성 경련은 3개월-5세에서 소아의 3-4%가 경험하며, 체온이 갑자기 상승할 때 전신 강직 간대 발작 형태의 경련이 일어나고 보통 15분 이내에 그친다. 간질은 0.5%의 유병률을 보이고 75%에서 20세 이전에, 30%에서 4세 이전에 발병하며, 25%가 원인 불명인 특발성 간질이고 원인을 알 수 있는 증후성 간질의 원인으로는 출생시 뇌손상, 무산소증, 뇌 감염증, 선천성 뇌기형, 뇌 외상 등이 있다. 경련시 처치는 기도를 확보하여 호흡에 지장이 없도록 옆으로 눕히고 인두 분비물을 가제로 닦아 주거나 흡인기로 흡인하며, 경련의 양상을 관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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